시공 이야기
운정 신도시의 한 가정에서 싱크대 상판이 세월에 뿌옇게 변하고 잔기스가 많아졌다며 교체까지 고민하고 계셨습니다. 확인해보니 상판은 인조대리석으로, 표면만 손상됐을 뿐 골재나 균열은 없어 연마·광택으로 충분히 살릴 수 있는 상태였습니다.
먼저 표면의 기름때와 물때를 제거한 뒤, 거친 사포부터 고운 순서로 단계를 올려가며 스크래치와 얼룩진 층을 균일하게 갈아냈습니다. 특히 물이 자주 닿는 개수대 주변과 조리 공간은 손상이 깊어 여러 번 나눠 연마했습니다.
연마가 끝난 뒤 전용 폴리싱 컴파운드로 광을 올려 원래의 매끈한 질감을 되찾았고, 손으로 쓸었을 때 걸리는 잔기스 없이 마무리했습니다. 조명에 비친 표면 반사가 고르게 돌아와 새 상판 같은 느낌으로 복원됐습니다.
인조대리석 상판은 표면만 손상된 경우 교체 대신 연마로 되살리는 편이 경제적입니다. 다만 뜨거운 냄비를 바로 올리거나 표백제를 오래 방치하면 다시 변색되니, 냄비받침과 물기 관리로 광택을 오래 유지하시길 권합니다.
이 현장 시공 포인트
- 인조대리석 상판 교체 없이 연마·광택으로 복원
- 거친→고운 단계별 연마로 스크래치·얼룩층 제거
- 개수대 주변 등 손상 깊은 구간 집중 재연마
- 폴리싱 마감으로 매끈한 광택 회복
자주 묻는 질문
상판이 뿌옇고 기스가 많은데 꼭 교체해야 하나요?
인조대리석은 표면만 손상된 경우가 많아 연마·광택으로 되살릴 수 있습니다. 골재까지 깨지거나 균열이 크면 교체를 검토합니다.
연마하면 상판이 얇아지지 않나요?
표면층만 아주 얇게 갈아내는 작업이라 두께나 강도에 영향은 거의 없습니다. 손상 정도에 맞춰 최소한만 연마합니다.
인조대리석 상판 광택은 어떤 순서로 복원하나요?
먼저 기름때와 물때를 걷어낸 뒤 거친 사포에서 고운 사포 순서로 단계를 올려 갈았습니다. 스크래치와 얼룩진 층을 고르게 없앤 다음 전용 폴리싱 컴파운드로 광을 올렸습니다.
아파트 주방 상판은 광택이 다시 돌아오는 정도가 어떤가요?
이번 운정 현장은 연마 후 폴리싱까지 마치자 조명에 비친 반사가 고르게 돌아왔습니다. 손으로 쓸어도 걸리는 잔기스가 없어 새 상판 같은 느낌으로 복원됐습니다.
상판 광택 작업에서 부위마다 손상 정도가 다른가요?
네, 달랐습니다. 물이 자주 닿는 개수대 주변과 조리 공간은 손상이 깊어 여러 번 나눠 재연마했고, 나머지 구간은 단계별 연마로 균일하게 맞췄습니다.
연마로 살린 상판 광택을 오래 유지하려면 어떻게 관리하나요?
뜨거운 냄비를 바로 올리거나 표백제를 오래 방치하면 다시 변색될 수 있습니다. 이 현장에도 냄비받침을 쓰고 물기를 바로 닦아 관리하시길 권해드렸습니다.

